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릴리아(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단점 === * '''정직한 동선과 CC기 부족, 그로 인한 애매한 갱킹 및 호응 능력''' 릴리아의 정글링 속도는 준수하지만 벽을 넘는 스킬이 없기 때문에 정글링이든 갱킹이든 동선이 정직하고, 이 때문에 상대방이 릴리아의 위치를 특정하기가 다른 정글러에 비해 비교적 쉽다. 비전투 상태라면 먼 거리에서부터 상대를 확실하게 따라붙거나 제압할 능력이 없고, 논타겟팅 돌진기인 W는 벽도 못 넘고 돌진 거리도 짧은 데다가 시전 동작이 너무 굼떠 적중시키는 것조차 힘들다. 따라서 릴리아의 라인 개입은 아군이 먼저 갱각을 만든 뒤 후진입하여 지속 싸움 구조를 만드는 원 패턴으로 고정되기 쉬우며 이는 스킬 메커니즘상 6레벨 이후에도 동일하다. 결론적으로 릴리아는 오직 Q의 중첩식 추가 이속[* 심지어 이것도 이속이 비슷한 상대로나 효과를 낼 만한 것이지 증가 수치가 크지 않아서 거리가 멀지 않거나 상대가 CC기를 맞히거나 하면 금방 따라잡힌다.]과 2초 딜레이가 있는 궁극기의 수면만으로 갱킹이나 갱 호응을 해야 하는 굉장히 단순한 포지션을 강요당하게 된다. * '''짧은 교전 사거리에 걸맞지 않은 유리몸''' 그나마 사정거리가 길게 확보되는 E는 투사체 속도가 느려터진 데다가 미니언에도 막히며 결정적으로 쿨타임이 길다. 결국 메인 딜링 수단이 되는 건 쿨타임 짧고 가장자리를 맞춰야 하는 Q인데, 이 가장자리 판정과 평타 사정거리로 인해 필수적으로 중거리 교전각이 메인이 된다는 걸 생각해 보면 릴리아의 허약한 내구 체계는 정말 치명적이다. 기존의 중거리 교전형 챔피언들이 확실한 피해 경감 스킬이나 회복 스킬을 한 개씩은 가지고 있는데, 릴리아는 그런 게 하나도 없어서 교전 때 조금만 포커싱을 당해도 금세 녹아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케이스의 선례인 카서스조차도 패시브라는 존재가 있다. 정글러로 설계된 주제에 기본 방어력이 최하위권이라 정글링 속도는 빠르지만 체력 관리는 쉽지 않고, 정글링 동선도 정직한 편이라 초반 카운터 정글링에 잘못 맞으면 그대로 회색 화면을 볼 확률도 낮지 않다. 탑 라인 역시 상대의 돌진기나 CC기에 절대로 맞지 않는다는 각오로 열심히 외줄타기를 해야 하며, 만약에 달려들어 딜교를 걸 수 있는 거리를 허용했다면 빈사 상태로든 죽어서든 귀환해야 한다. * '''높은 의존도에도 불구하고 상황을 많이 타는 궁극기 활용''' 야스오나 카이사가 팀원 스킬에도 덮을 수 있는데 비해서 릴리아의 궁극기는 꼭 스스로 꿈가루를 뿌려야만 발동 조건이 충족된다. 만약 아군이 CC기가 부족하거나 갱 호응이 안 좋은 챔프일 경우 6레벨 이후에도 갱킹이 어려울 수 있다. 꿈가루가 붙으면 확정이라고는 하지만 먼저 붙이는 것부터 관건이고 딜레이가 워낙 길어 수면을 씹을 수 있는 스킬이 존재하거나 수면이 걸리기 전에 릴리아를 역으로 잡아낸다면 사실상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수은에도 간단히 무력화되며, 딜을 넣으면 곧바로 풀리는 스킬이지만 릴리아는 혼자서 상대를 마무리하기엔 딜이 모자란 챔피언이다. 아무리 광역 CC기라 해도 결국 아군 딜링이 안 받쳐주면 쓸모가 없다. * '''단독 캐리력이 떨어짐''' 릴리아의 스킬에 붙어있는 디메리트에 의한 문제. 스킬들이 전부 범위기인데다 조건부 고정딜 혹은 조건부 폭딜이 가능하고, 패시브로 인해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도 넣을 수 있으며, 패시브 적중 대상에게 반쯤 확정적으로 들어가는 수면으로 인해 CC기도 준수하다. 이렇게도 어지간한 고성능 스킬과 패시브를 장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독 캐리력이 극단적으로 떨어지는 이유는 '''스킬과 패시브가 가지고 있는 단점들이 물몸 뚜벅이라는 특성과 어우러져 역시너지를 일으키기 때문.''' 돌진기가 없는데다 각 스킬들이 지닌 단점으로 인해 다수에게 패시브를 묻히고 수면을 걸기 위해서는 점멸에 크게 의존[* Q는 범위 자체는 준수하지만 사거리가 짧고, E는 사거리는 길지만 투사체의 판정과 속도가 좋지 못하다.]해야만 하고, 이속 증가 패시브 풀스택일 때는 무시무시한 이동 속도를 자랑하지만 스택이 0일 때는 어지간한 뚜벅이 급으로 느리며, DPS 자체는 상위권이지만 무난한 대미지의 스킬들을 짧은 쿨을 통해 난사해서 딜을 누적시키는 타입이다보니 딜량이 누적되기 전에 터져버리면 본전도 못 찾는 꼴[* 기본 스탯과 성장 스탯이 상당히 부실해서 자칫 물렸을 때의 부담이 상당히 크다.]이 되어버린다. 릴리아는 결국 같은 편이 선진입을 해서 난전을 유도하여 진입각을 만들어주거나, 점멸 및 존야를 통해 적들에게 스킬을 긁고 수면을 건 후에 수면이 적용되기까지 버틸 수 있게 아군이 뒤를 받쳐주어야 한다. 이 때문에, 릴리아 자체의 포텐셜은 어지간한 캐리형 챔프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높지만, 정작 포텐셜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아군에게 의존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 '''불리한 상황에서 무기력함''' 상기한 문제점들로 인해 릴리아는 불리한 상황에서는 정말 할 게 없다. 그나마 대회에서는 오브젝트 타이밍마다 뭉쳐서 대치하는 구간이 있으니 점멸 Q 이후 궁으로 광역 수면을 노리거나 E궁으로 장거리 CC기로 변수를 노려볼 수 있지만 솔랭에서는 오브젝트를 두고 대치하는 그림이 잘 안 나오므로 이런 변수를 기대하기가 힘들다. 대회에서도 릴리아에 대한 대처가 슬슬 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이런 단점 때문에 토너먼트가 진행될수록 픽률이 급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